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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미디어오피스

 

아부다비 공항은 11월 개장을 앞두고 새로운 터미널 A의 운영 준비 시험의 일환으로 아부다비 지역 사회에서 선발된 6,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실시간 시험 및 시험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 시험에는 터미널의 주요 운영 구역에서 장비, 직원 및 절차를 스트레스 테스트하도록 설계된 견고한 시뮬레이션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포함된다. 아부다비 공항 직원 외에도 학생, 가족, 항공 생태계의 이해관계자 등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다.

테스트 중인 시스템과 프로세스에는 체크인 및 수하물, 보안 검색, 탑승구, 출입국 및 세관 등이 포함된다. 출입국 관리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승객을 위한 프로세스의 속도와 정확성을 테스트하고, 서류 및 세관 검사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있다. 한편, 탑승 및 출국시 테스트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탑승권을 스캔하고 변경된 항공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절차적 준비 상태를 평가하는 등의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아부다비 공항의 상무이사 겸 임시 CEO인 엘레나 소를리니는 “우리는 운영의 속도, 효율성 및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광범위한 대규모 평가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터미널 A의 개장을 준비하는 여정을 이끌었다. 11월 터미널 A에서 승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동안 변함없이 지원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74만2,000평방미터의 건축 면적을 자랑하는 터미널 A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터미널 중 하나이며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승객 및 화물 처리 능력을 크게 증가시켜 향후 아부다비 경제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간 4,5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하고 시간당 1만1,000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이 터미널은 아부다비의 관광 산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 글로벌 관문이자 항공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아부다비 공항은 9월과 10월 동안 터미널 A의 시설에 대한 대규모 시험 운영에 계속 착수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웹사아트(https://www.volunteers.ae/list.aspx) 를 방문하면 된다.

이러한 시험 운영은 올해 11월 새 터미널이 일반에 공개될 때 최상의 승객 경험과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