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2021년 이후 민간 부문에서 일하는 에미라티 1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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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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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부(MoHRE)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말 민간 부문에서 일하는 에미라티의 수는 2021년 대비 170% 증가한 약 9 6천 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는 인력 및 HR 솔루션 회사인 TASC 13 MoHRE와 협력하여 선보인 ‘2024년 에미라티제이션(자국민 고용 정책) 성공 가이드두 번째 에디션에서 발표되었다.

TASC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국민의 77.65%가 구직에 나피스(Nafis) 이니셔티브를 사용하고 있으며, 56.64%는 구직 및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에미라티 대다수(73.67%)가 현재 직장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2.8%의 에미라티는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며, 59%는 직업 안정성을, 58.4%는 경력 개발을 우선시한다고 답했다.

또한 고용주의 절반 이상(52.30%) UAE 국적자를 영구적으로 고용하는 것을 선호하며, 31.80%는 혼합 방식 또는 UAE 국적자를 영구 및 계약직으로 고용하는 것에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는 UAE 국민, 고용주, 직원을 대표하는 세 부문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5,500명 이상이 응답했다.

고용주들은 또한 고객 서비스(42.40%)와 영업 및 마케팅(42.05%)에 중점을 두면서 다양한 직무에 에미라티를 고용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직도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33.57%의 고용주가 이러한 직책을 맡을 UAE 국적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인적자원 및 에미리트화부(MoHRE)의 국가 인적자원 개발 담당 차관인 아마드 유수프 알 나세르는 이러한 전망은 민간 부문 고용주들도 공유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에미라티제이션이 사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하고 장기적인 경제 다각화와 성장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기업 쪽을 살펴보면 이번 설문조사는 에미라티제이션 전략에 대한 낙관적인 그림을 그려준다. 대다수의 고용주들이 최대 10명의 UAE 국적자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답해 올해 채용 전략이 정확하고 세심하게 수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고용주의 약 15%가 더 많은 수의 UAE 국적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해 인재 수요와 UAE 국적자의 풍부한 기술을 연결하는 방향으로의 진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TASC 아웃소싱의 설립자 겸 CEO인 마헤시 샤다드푸리(Mahesh Shahdadpuri)는 에미라티제이션 을 UAE 업무 문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에미라티 인력 통합을 넘어 설문조사에 참여한 후보자 중 72.47%가 공공 또는 민간 부문 모두에 입사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은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고 열의가 있는 인력이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용주 중 78%는 최대 10명의 UAE 국적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통계는 UAE에서 에미라티제이션을 직장 문화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만들기 위한 이니셔티브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