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2026년까지 주요 도로망 100% 커버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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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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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개선 및 확장 프로젝트의 2단계 연구 및 설계에 착수했다.

이 두 번째 단계는 2026년까지 두바이의 주요 도로망 커버리지를 현재 60%에서 10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시스템이 적용되는 도로망의 길이는 480km에서 710km로 확장될 예정이다.

 

연결성 강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116대의 교통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총 311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또한 당국은 사고 모니터링 및 차량 계수 장치 100대를 설치하여 총 227대로 늘렸다.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는 도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는 112개의 가변정보표지판(VMS)을 설치하고 115개의 이동 시간 및 속도 측정 장치도 설치했다. 또한 17개의 기상 센서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660km의 전력선과 총 길이 820km의 광섬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AI 기술

RTA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정교한 교통 관제 센터 중 하나인 알 바르샤의 두바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센터를 통해 도시의 교통을 관리한다. 이 센터는 혁신적인 기술과 교통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두바이의 도시 확장에 부응하고 싱가포르, 서울과 함께 ITS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두바이 ITS 센터는 두바이의 교통 관리를 위한 중요한 허브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첨단 통신 시스템 및 다양한 모니터링 장치를 사용하여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통합 기술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이 센터는 두바이의 현재와 미래의 도로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도구로 강화된 첨단 교통 관제 시스템인 ‘iTraffic’을 갖추고 있다.

 

RTA는 개선 및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과 같은 최신 지능형 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첨단 ITS 기술 사용을 확대하고 교통 분야 주요 도시의 우수 사례를 적용하고자 한다.

마타르 알 타에르(Mattar Al Tayer) RTA 청장은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고 모니터링이 63% 개선되었고, 가변정보표지판(VMS)을 통해 응답 시간이 20% 단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VMS를 사용하고 기업 지휘통제센터 및 두바이 경찰청과의 연계 및 통합을 강화함으로써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이 확장은 더 나은 모니터링, 사고에 대한 더 빠른 대응 시간, 새로운 가변정보표지판 (VMS)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도로 네트워크 상태에 대한 즉각적인 정보를 대중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로 네트워크 관리 및 교통 흐름을 개선하여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와 미래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ITS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최신 첨단 기술과 자율 주행 교통 솔루션을 통합하여 개인 이동성을 향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