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두바이 세관, 상업 투명성 향상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선보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7-10

본문

fed64335da215a8bfee819d26fa92b9b_1720602956_5496.png

두바이미디어오피스

 

두바이 세관은 두바이 그리고 국경 간 상업 운영의 투명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정부 기관과 물류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항만, 세관 및 자유무역지대 위원회의 술탄 아흐메드 빈 술라옘(Sultan Ahmed bin Sulayem) 회장은 이 플랫폼의 출시는 두바이 왕세자 겸 두바이 행정위원회 의장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시작한 디지털 거래를 위한 두바이 블록체인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빈 술라옘 회장은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무역의 주요 중심지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우리는 두바이의 비즈니스 운영을 개선하고 간소화하며 디지털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은 안전하고 변조 방지된 데이터 공유를 촉진하여 공급망 전반의 신뢰와 가시성을 향상시켜 더욱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또한 서류 작업을 줄이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두바이 세관국장 압둘라 부스나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가 무역 이동을 촉진하고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두바이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했다. 그는 이 플랫폼이 두바이 세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귀중한 도구가 될 것이며, 두바이의 비즈니스 환경을 더 원활하고 간소화하며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고유한 투명성은 상업적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신뢰를 높이며 모든 참여자가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안전한 기록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블록체인은 상품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공급망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사기 및 위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