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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업무 당국에서 3주 간 비자 및 여권 발급에 대규모 지연 상황을 발생시킨 기술적 결함이 해결되어, UAE 및 전 세계 공관에서 업무가 정상화되었다.
전문가들은 6월 8일 이래로 비자 및 여권 신청에 영향을 미쳐 온 기술적 결함을 일으킨 하드웨어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몇 주간 밤낮없이 작업을 했다.
Department of State’s Bureau of Consular Affairs가 금요일에 발표한 공식 성명에 따르면, “비자 발급 업무를 하는 대사관 및 영사관은 모두 온라인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비자 인터뷰 일정을 잡고, 비 이민 비자 및 이민 비자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당국에서는 비자를 기다리고 있는 여행객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미국 기업들에 불편을 끼치게 된 것을 깊이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라고 한다.
두바이 미국 영사관에서는 필수 인터뷰를 거친 뒤 비자 신청이 승인된 신청자들은 Empost를 통해 여권을 보내서 비자 스티커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출국이 급한 경우에는 대사관 업무일 오후 1시부터 2시 사이에 직접 여권을 가지고 대사관을 방문하거나,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영사관을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필요 없다.
시스템 문제로 인터뷰가 취소된 신청자들은 인터뷰 약속을 재조정해야 한다. 인터뷰 가능 시간대를 가능한 빨리 추가적으로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 “당국에서는 여행객들을 모두 수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인내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성명은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콜센터 04-376-8311를 통해 아부다비의 대사관 및 두바이 총영사관에 연락하거나, https://usvisa-info.com/에 접속하여 보다 자세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