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의 부동산 시장 신규 문의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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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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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동산에 대한 문의 건수의 증가 및 일부 프라임 지역의 임대료 상승은 두바이의 상업용 사무실 공간에 대한 전망이 분명히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말해준다. 또한 이란에 대한 경제 규제조치의 해제를 둘러싼 움직임들은 이러한 상승세와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산업계 관계자들은 상황이 하루아침에 바뀔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그들은 상당한 인내심을 조언하고 있다. CBRE M.E.의 대표인 Nicholas Maclean은 “외국 기업 입주자들과의 협상이 9개월 정도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소 12-15개월이 더욱 현실적인 예상이죠. (공간 크기, 최종 합의되는 임대료 등의 면에서) 규모가 큰 계약일수록 협상 기간은 더 길어집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현재의 문의들이 최종 계약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은 주택 시장의 상황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경제 상황은 분명히 낙관적이고 새로운 일자리들도 창출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인다.
대표적 상업지구
주요 지역의 대형 사무실용 공간을 보유한 부동산 기업 대부분은 소수의 최고급 물건을 가지고 있는데, Business Bay, Shaikh Zayed Road, DIFC가 대표적이며 DIFC의 임대료는 평방피트 당 250디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임대료는 2007-8년 수준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지만 DIFC 의 일부 공간들은 일종의 시장 파악용 목적으로 좀 더 높은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다.
Maclean은 “TECOM에 더 많은 임대용 공간이 있다면 더 많은 문의를 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두바이의 자유무역지대의 임대료는 계속 상당한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많은 면에서 상업 공간에 대한 ‘시장 형성’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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