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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공립학교 학생들이 다음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학습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은 학년 그룹에 따라 1월 24일 월요일과 1월 31일 월요일부터 이번 학기에 처음으로 교실로 돌아간다.

 

아부다비의 모든 사립학교들도 1월 24일부터 등교를 시작한다.

 

두 단계는 다음과 같다.

 

1월 24일 월요일:

1월 24일에 처음으로 돌아오는 학생들은 KG/FS, grades 1-5/years 2-6, grade 12/year 13, 대학생 및 국제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다.

 

1월 31일 월요일:

grades 6-11/years 7-12 원격학습은 모든 학년이 돌아오는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모든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지난 96시간 내에 실시한 PCR 검사 결과가 필요하며 2주마다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학교 구내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학부모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연방정부 교육부 대변인은 "모든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PCR 검사센터에 과밀하게 몰려드는 것을 피하기 위해 미리 검사 계획을 세울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대학들도 수업과 강의실로 복귀하기 시작하면 백신접종상태와 최근 PCR 검사 결과 등을 보여주는 Al Hosn앱 그린패스 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이다.

 

북부 에미레이트의 사립학교들은 별도로 규제되지만 일반적으로 이를 따르고 있다.

별도로 규제되는 두바이와 샤르자의 사립학교는 지난 1월 초 학생들을 학교로 다시 불러들였다. 일부 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사례로 인해 원격학습으로 돌아갔지만 대부분은 열려 있다.

 

 

독감증상 있을시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연방정부의 보건 대변인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인 경우,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추가 접종을 맞을 것과 코로나19 호흡기 증상이 계절성 독감과 매우 유사하므로 계절성 독감증상이 있으면 확인을 위해 PCR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