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무부, 구걸 근절 캠페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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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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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라마단이 다가옴에 따라 구걸을 근절하고 구걸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캠페인에 따라 경찰 및 기타 기관 직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구걸을 근절하기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내무부 차관 Saif Al Shafar씨는 거리의 거지들이 UAE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지역 사회에 사기와 절도가 만연하다는 이미지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거지들은 특히 라마단 기간에 사람들이 더 많은 자선을 베푸는 것을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감정적인 면에 호소해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으며, 경찰은 구걸을 근절하기 위해 순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Al Shafar씨는 자선과 기부는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적법한 기관에 제공할 것을 시민들에게 촉구했다. 또한 아부다비 경찰은 주거 지역을 순찰하고 거지들을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민들에게 거지를 발견하면 무료 전화 8002626번으로 신고하거나 2828번으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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